[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21일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의 회원기업 중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나타낸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현진종합물류(대표 김연환),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채홍용), 세연푸드(대표 이승민), ㈜숲으로벽지(대표 이우영), 늘만나식품(대표 김인섭), 천안중앙요리제과제빵학원(대표 김선희)이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각 기업 및 업체 고유의 생산품과 서비스를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 정기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아산시 기업인협의회는 관내 1600여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기로 했다.
구연찬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참여의 통로를 확립할 수 있게 된 뜻 깊은 계기로 생각한다”며 “관내 모든 기업이 참여하는 그날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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