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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철청은 28일 첫마을 주민과 이전공무원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주말농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주말농장은 행복청과 LH세종특별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3월부터 공사 미시행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해 중앙호수공원과 인접한 지역에 1만 3300㎡의 농지를 조성해 텃밭을 희망하는 이주공무원과 첫마을 입주민에게 1인당 12㎡ 내외의 농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김동호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입주민에게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전공무원에게는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주말농장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행복청은 입주민과 이전공무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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