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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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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4.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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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삼성화재(주)가 공동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5월1~3일까지 여의도 공원 문화의광장에서 열리며,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색동회, 안실련 등 60개 단체가 참여한다.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7개 테마 83개 코너의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재난안전은 지진·태풍체험, 응급처치법 등 8개 코너, 화재안전은 화 재대피, 궁중소방대 체험 등 11개 코너, 생활안전은 물놀이안전, 전기·가스안전체험 등 13개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또 식중독 예방 및 유해식품을 다루는 식품·보건안전체험, 미아방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하는 신변안전체험, 과학체험, 레고놀이 등으 로 구성된 어울림체험이 있다.

삼성화재(주)는 안전벨트, 교통안전수칙, 자전거안전체험 등 13개의 교통안전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이외 어린이들이 흥미 속에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술 쇼, 비보이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 2일에는 재난현장을 누비는 소방관들의 강인함을 보여주고 소방관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는 희망을 주기 위해 ‘몸짱소방관 선발대회’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박원순 시장과 어린이들이 어우러져 ‘안전 서울’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 대회’도 열린다.

올해 7회를 맞는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해마다 7만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녀갈 정도로 명실공히 국내 최대 안전체험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면 체험이 가능 하며,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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