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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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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동생입니다,”
  • 최병화 기자
  • 승인 2013.04.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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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건강걷기 대회에서 웃음가득~출산장려 퍼포먼스 펼쳐
“아이의 울음소리가 대한민국의 웃음소리입니다.” 가가호호 아이 둘 셋! 하하호호 대한민국! 엄마! 아빠! 동생이 필요해요!
 
지난 27일 제 10회 사랑나눔건강걷기 대회에 참석한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주시 운동본부 가입단체들은 한 마음으로 시민운동장 광장을 가득 메운 구호를 외쳤다.
 
경주시 보건소(보건소장 김미경)는 낮은 출산율로 인해 지역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음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며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경주시 아이낳기좋은세상 운동본부 가입단체와 함께 출산장려 릴레이캠페인 및 7월11일 인구의 날, 국민추천 홍보도 함께 펼쳤다.
 
이 캠페인에는 경주시 관내 출산장려 MOU를 체결한 4개대학(경주대, 동국대, 서라벌대, 위덕), 학생상담자원봉사회, 청년연합회, 원화회, 화랑회, 등 8개 단체 100여명의 회원들과 시민 3,000명이 함께 했다.
 
특히, 출산장려를 위한 이색홍보가 눈에 띈다. 짱구 캐릭터와 '동생이 필요해요'라는 글씨가 새겨진 오색풍선을 들고 함께 걷는가 하면 출산장려 홍보 문구가 새겨진 대형 깃발을 이용한 퍼포먼스, 그리고 인형아기를 업고 있는 젊은 대학생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재미와 공감을 더하는 출산장려 퍼포먼스를 통해 저출산의 문제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함께 느끼며 출산.양육에 대한 시민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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