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점검은 2개조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울산~포항간 고속도로와 복선전철공사, 국도대체 우회도로 현장 등을 비롯한 대형 공사현장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점검결과 6개 현장에 대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은 사전에 안내공문 및 현수막 홍보를 통한 사전예고를 실시해 자율적인 환경개선 분위기를 유도함으로써 점검의 효율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청정 대기질 유지에 기여한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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