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바로콜센터 운영위원회가 30일 시청 바로콜센터 교육장에서는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주시 민원상담 콜센터 운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상준 부시장, 임배근교수) 위원들이 참석해 보다 친절한 민원 상담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효율적인 콜센터 운영을 위해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매 분기 1회씩 한번도 거르지 않고 회의를 개최하여 활발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경주시 민원상담콜센터 ‘바로콜’은 2012년 6월 8일(제5회 시민의 날) 개소해 평일 오전8시30~오후6시30분까지 경주시정 전반에 대한 민원안내를  하고 있다. 휴일이나 야간에는 당직실에서 시스템을 이용, 직원들이 보다 친절한 민원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콜센터 운영 현황(부서별, 시간대별, 요일별 통화 분석과 상담 내용 분석, 벚꽃 마라톤 콜센터 홍보행사 등)과 감사담당관실에서 협조 요청해 시행중인 시청방문고객 만족도조사 문제점과 개선방안, 콜센터 1주년 기념 행사 및 콜센터 홍보 책자 발간 계획에 따른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신규 사업인 새내기 공직자 CS교육과 바로콜센터 안심콜서비스 실시에 따른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방안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민원에 대해 친절하고 신속하게 응대하는 바로콜센터 운영이 전 부서의 협조 속에 원활하게 되고 있는 가운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새로운 사업들을 구상하고 추진하는 콜센터 관계자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최 시장은 또 전 직원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섬김 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