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 위한‘야간 열린 상담실’운영
용인시는 5월부터 관내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야간 시간에도 편리하게 상담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열린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상담실’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수련관 4층, 수지구청내 복지센터 5층)에서 운영된다.
내방상담은 전화 후 방문, 개인 및 가족단위로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료는 무료이다. 심리검사는 성격유형검사와 진로탐색검사를 할 수 있으며 비용은 5,000원이다.
용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선희 센터장은 “열린 상담실 운영으로 시간이 연장되어 상담 수혜 인원이 증가되고 상담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 및 부모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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