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17:27 (수)
전북도, 가공제품 개발 지원 사업 수요조사 실시
상태바
전북도, 가공제품 개발 지원 사업 수요조사 실시
  • 김인미
  • 승인 2016.08.04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총사업비 6억6000만 원 규모 17개 업체 선정
전북도청 전경 (사진= 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도는 오는 22일까지 ‘내년도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 지원사업’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4일 도에 따르면,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좋은 원료와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자체 R&D 역량이 부족해 상품화가 어려운 도내 농어업인, 작목반, 농어업법인, 식품관련 기업이 산·학·연의 전문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가공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8개 상품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발효식품엑스포를 통해 1차적으로 개발된 시제품의 소비자 품평회를 개최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음·시식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고 상품 완성도를 높여 출시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에도 총사업비 6억6000만 원 규모로 17개 업체 내·외를 선정하며 내년 사업의 차별화 되는 특징은 신규 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리뉴얼 지원 사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 지원사업’에 도내 농어업인 및 농식품관련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좋은 상품이 개발되고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