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스카이로드(으능정이 LED영상시설)에 콘텐츠를 제작 공급하고 광고마케팅을 담당할 민간전문기관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선정된 광고대행기관은 분기별 30분 분량의 영상콘텐츠 개발과 광고유치, 영상스크린 유지관리, 홍보 마케팅 등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대전스카이로드 운영 초기에 메인 영상 쇼를 위해 시공사인 계룡컨소시엄과 콘텐츠제작 전문 업체를 통해 10여 편의 콘텐츠 제작에 들어갔다.
길이 214m, 폭 13.3m의 영상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영상 쇼는 겨울철에는 오후 6~10시까지, 하절기엔 오후 7~11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매일 30분씩 4회 표출할 계획이다.
낮 시간대에는 메인스크린을 제외한 14개의 스크린을 통해 각종 생활정보와 공익 및 상업광고,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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