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군산시는 4일 군산여객터미널에서 시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여 안전의식을 개선하고자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주민행동요령과 건강관리 3대 수칙 등을 홍보했다.
또 폭염특보 발령 시 가정, 직장, 학교, 산업·건설현장 등에서 행동요령과 폭염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캠페인 효과를 더욱 높였다.
임춘수 시 안전총괄과장은 “폭염피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행동요령과 물놀이 사고 대처 방법을 집중 홍보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 할 수 있도록 안전위협요소는 안전신문고(safepeople.go.kr)를 통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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