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가정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오는 5일 차 없는 거리(옛 충남도청~중앙로4가)에서 제91회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 가족도시락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성들의 자발적인 가사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80명의 아빠가 참여해 요리솜씨를 뽐낼 예정인데.1참가자들은 재료를 준비해야하며 앞치마와 개인용 도마는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심사위원회는 창의성과 완성도, 맛 등을 평가해 대상(1팀)은 30만원, 최우수(2팀)는 20만원, 우수(4팀) 10만원, 장려(10팀)에게는 5만원의 상품권과 표창이 주어진다.
이밖에 15팀에겐 기념품이 주어지며, 심사가 끝난 요리는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