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누구나 해당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 안전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7일 시에 따르면, 생활 속에서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시민은 누구나 해당되며, 신청방법은 소정의 제출서식을 작성해 시 안전총괄과 방문접수나 이메일(7110sky@seoul.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seoul.go.kr), 서울소개, 시민상·시민표창 웹페이지(공지사항)와 뉴스·소식, 고시·공고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안전총괄과(02-2133-8044)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시의 현장실사와 관련 전문가의 공적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등 최종 7명(팀)을 선정해 오는 10월 21일 시상할 예정이다.
김준기 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비롯되므로 생활 속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보이지 않게 일하는 분들을 찾아 그분들의 노고를 격려할 것”이라며 “안전상 후보자 추천에 적극 참여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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