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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인천상륙작전’ 무대인사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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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인천상륙작전’ 무대인사 행사 가져
  • 이천수
  • 승인 2016.08.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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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시장 “관객 신기록 시, 영화 촬영지 마산로봇랜드에 기념물 조성”
(사진= 창원시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인천상륙작전’ 출연배우들이 6일 영화가 촬영됐던 마산로봇랜드가 위치한 경남 창원시를 찾아와 지역 내 영화관 3곳을 순회하며 무대인사 행사를 가졌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시와 영화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6·25 참전유공자들과 해병대 전우회, 창원소방본부 직원 등 초청해 잊혀져가는 6·25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상수 시장은 영화관을 찾아온 6·25참전유공자에게는 건강을 기원하는 바람을, 이정재·이범수 등 출연배우 및 제작진들에게는 덕담을 전달하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안 시장은 이날 영화시사회에 앞서 지난 5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지역에서 촬영한 ‘인천상륙작전’ 영화 관객 수가 신기록을 세우면 마산로봇랜드에 기념물을 조성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영화제작과 홍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와 안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충수 시 관광문화국장은 “출연배우와 제작진들의 무대인사 행사를 통해 인천상륙작전 촬영지가 마산로봇랜드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영화산업, 영상문화예술 분야의 투자와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이 영상산업에서도 일류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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