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안전 119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안전 119체험캠프는 5월 가정의 달과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소방안전체험장을 마련하고, 안전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을 배우고 체험하여 조기 안전문화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물소화기 시뮬레이션 체험장 및 심폐소생술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소방차량 및 119구조장비 전시, 소방관 가면만들기 및 소방차 판화찍기, 코리`코미와 함께 사진찍기 등 다양한 소방체험이 마련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함께 각종 소방안전 및 사고대처요령 등을 체험함으로써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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