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부담액의 5% 인센티브 수여
경북 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소장 최옥희)가 보건복지부 전국 재가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는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코엑스에서 열린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의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9186개소에 대한 평가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돼 공단부담액의 5%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장기요양기관 평가위원회에서 지난해 9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질 향상과 수급자의 알 권리 충족, 선택권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평가기준은 6개 급여종별의 기관운영, 환경·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대분류 영역에서 총 353개 평가지표를 적용했다.
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는 4월 30일 평가대회에서 평가결과 공표 및 최우수기관 인정마크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최우수 선정 기관에는 공단부담금의 5%에 대한 인센티브가 수여된다.
재가 장기요양기관평가는 2010년 첫 시작으로 최우수(A등급)기관은 상위 10% 범위내 기관으로 결정되며 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는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최옥희 소장은 “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가 전국최우수재가요양시설로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모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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