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0개 조사항목 각 시·군별 진행
[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도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 수준 조사를 통해 도민이 바라는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하고, 이를 도정 정책개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16 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8일 도에 따르면, ‘도 사회조사’ 도내 1만3000여 표본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 2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공통항목과 지역특성항목 등 총 210개 조사항목에 대해 각 시·군별로 진행되며, 총 430명의 조사인력이 투입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는 도와 시·군의 지역적 특성항목을 포함하면서 시·군 단위까지 공표되는 시·군별 지역특화통계로, 정확한 조사결과가 지역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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