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왕국, 악기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풍성’
[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다음달 2일까지 ‘제11회 시흥갯골축제’의 일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의 사전신청을 접수받는다.
9일 시에 따르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체험인원이 10인 이상일 경우 신청 가능한 접수 프로그램은 소금왕국(10가지), 악기 만들기(5가지), 물놀이(페달보트), 갯골생태교육(3가지), 갈대염색체험(2가지) 등으로 일부 프로그램은 소정의 참가비가 있다.
특히, 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소금왕국’은 갯골에서 생산된 소금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10가지 체험으로, 소금모으기, 소금낚시터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또 ‘악기 만들기’는 개구리 피리, 물고기 실로폰, 농게 탬버린, 저어새 마라카스 등 갯골에 사는 생물 모양의 악기를 직접 만들고 연주해보는 체험이다.
한편, ‘제11회 시흥갯골축제’는 다음달 23일에서 25일까지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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