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삼척시가 오는 31일까지 시 청소년수련관(실내체육관, 세미나실)에서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별 신체의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을 촉진시키기 위해 ‘청소년 신체활동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40명(초등학교 고학년 14명, 중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총 4회(주2회/ 1시간)를 운영할 계획이다.
9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 운동처방사에 의해 기초체력진단 및 신체계측(키, 몸무게, BMI 등), 1대1 개인별 신체사정 및 운동관리 컨설팅, 청소년기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이론교육, 신체발달 운동, 자세교정, 성장자극 스트레칭 운동교육 및 지도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신체활동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 개개인이 자신의 신체발육 상태에 대해 되짚어봄으로써 청소년기 운동의 필요성을 스스로 깨닫고 성장발달시켜 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부서(570-4650, 46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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