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직장인 위해 회원제 실시
[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부천시는 시청 등 6개소 공공자전거 대여소를 마련하고 출·퇴근 시민들에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민원실 뒤편에 공공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해 출·퇴근시간에는 시 직원들에게, 주간에는 일반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총 50대의 자전거를 대여해주고 있다.
이용방법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등을 지참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5시간으로 근무시간 내 반납해야 한다.
한편, 시청역을 비롯,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상동역, 지하철 1호선 부천역·송내역 등 등 5곳 지하철역을 이용해 출·퇴근 직장인들을 위해 회원제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