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자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학교교육과정의 안정된 운영을 위해 교사 전보를 최소화하고 신규교사 발령 위주의 소폭으로 진행됐다.
발령사항은 유치원 교사 신규임용 4명, 초등학교 교사는 신규임용 67명, 영어심화연수 파견·복귀 10명이다.
또 중등학교 교사는 신규임용 31명, 파견·복귀 14명(영어심화연수 8명, 기타 6명)이고 복직 1명이다.
오는 31일자로 명예퇴직을 하는 교사로 유·초등은 초등수석교사 1명을 포함해서 20명, 중등은 15명이고, 정년퇴직을 하는 교사로 초등 21명, 중등은 수석교사 1명을 포함해 17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근무희망지와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한 배치로 교원의 생활안정과 교육과정의 정상적 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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