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상담복지센터 아이디 개설
[동양뉴스통신]양인희 기자=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이달부터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보다 효과적인 청소년프로그램 정보 제공을 위해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옐로아이디는 특정 기업이나 단체를 일반 사용자와 이어주는 대화 서비스로, 친구를 맺은 청소년이나 주민이 실시간으로 1대1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고 각종 유익한 정보를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시는 구청소년수련관과 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옐로아이디를 개설했으며,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톡 친구 검색란에서 구청소년수련관 또는 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되고, 사용자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과 진로진학정보,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미자 교육과학과장은 “청소년의 이용률이 특히 높은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를 통해 보다 친근하게 청소년 맞춤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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