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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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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 최병화 기자
  • 승인 2013.05.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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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훈련주간인 1~8일까지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 중에 있다.
경북 경주시는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훈련주간인 1일부터 8일까지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 중에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경주소방서와 경주시재난인명구조대 전문강사의 협조를 받아 감포읍(1일), 안강읍(2일), 건천읍(3일), 외동읍(8일)순으로 순회해 많은 시민이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에는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환자의 혈액을 순환시켜 뇌손상을 방지하고 심장의 회복을 돕는 응급처치법으로 심장마비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므로 초기 4분 이내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아주 중요다. 
 
경주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는 고령인구의 증가와 서구적인 생활습관의 확대로 심뇌혈관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심근경색 등 심정지 환자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을 정확하게 익혀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생명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6일부터8일까지 실시하며, 6일에는 경주시 및 10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해 민·관·군·경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태풍에 의한 재난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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