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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쓰레기 분리배출은 이제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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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쓰레기 분리배출은 이제 기본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5.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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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쓰레기 분리배출 확립을 위해 19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0월말까지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를 오는 집중 점검한다.

이번 쓰레기 분리배출 점검은 자원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쓰레기 배출을 줄여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개반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3일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기관과 단체, 연구소, 대형상가,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종량제 봉투내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여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4종이상 설치여부 ▲종량제 봉투 활용 정도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20% 이상 감량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사전발생억제 홍보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아울러 다량배출사업장의 음식물쓰레기 위탁처리 실태, 1회용품 규제 대상업체에 대한 1회용품 사용억제 및 무상제공 실태 등을 점검한다.

김일기 환경보호과장은 “친환경적인 녹색유성 건설을 위해서는 쓰레기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하고 자원낭비 발생요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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