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양인희 기자=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5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및 전문가 등 3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를 통해 내년 주민참여예산 동 소규모사업 29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요선정사업은 진잠동 진잠별밭음악회 개최, 원신흥동 진잠천 징검다리 매쉬망 설치사업, 온천1동 범죄취약지역 CCTV설치사업, 온천2동 가족백일장 등 아빠와 함께하는 소통행사, 노은1동 사회적경제한마당, 노은2동 지족실어린이공원 정비사업, 노은3동 반석천 산책로 생활경관조명 설치사업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은 사업부서를 통해 예산부서에서 본예산안에 계상해 오는 11월중 구의회로 제출하며, 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편성된다.
허태정 구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공동체형성과 문화공유 등 공동의 가치형성사업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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