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부평고.손자학교 방문의날“효”잔치 (사진/부평고) © 유경훈 기자 |
지난 10일 인천 부평고등학교(교장 박윤국)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평고 학생식당에서 손자들이 조 부모(200명)님을 학교로 초대해 '손자학교 방문의 날'효 잔치를 개최했다.
학교에서 효를 생각하고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도잔치에는 학생들의 조 부모님들과 주변의 독거노인 어르신을 모시고 효를 실천하고자 시작한 효도잔치가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좋은 모범 이 되고 있다.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조 부모님들을 학교로 초청하는 '손자학교 방문의 날'은 선물도 증정하고 학생들의 장기자랑, 퀴즈대회, 선생님들과 학부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
매년 효 잔치 행사는 부평고 푸르미가족봉사단(학부모단장 김선희) 단원들이 준비하여 할머니 할아버지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효'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손자 및 가족들과 함께 효도를 실천하는 학교 의 모습이 참 교육의 좋은 본보기로 여겨지고 있다고 했다.
부평고 박윤국 교장은 "학교 교육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근본은 '인성' 교육 과 '효'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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