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희수)은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3 평생학습프로그램 ‘찾아가는 학부모교실’‘NIE를 활용한 자녀 독서지도’를 실시한다.

자녀 독서지도 학부모교실은 신문의 기사, 광고, 만화를 활용하는 기초적인 독서지도부터 TV나 영화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한 자녀교육, NIE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신문과 책을 연계한 창의적 책읽기 방법 등 다채로운 주제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부모교실은 인천 남동구 도림동에 위치한 도림지역아동센터에서 다음달 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2시 총 8회로 진행된다.

도림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찾아가는 학부모교실로 그동안 도서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의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15일 오전 9시부터 도림지역아동센터에서 전화 및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모집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jlib.or.kr/)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 420-8420), 도림지역아동센터(☎ 438-00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