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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청주간 전세기 취항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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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청주간 전세기 취항 기념 행사
  • 최선미 기자
  • 승인 2013.05.13 0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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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인터내셔널, 대련고련국제여행사 함께 충북 청주간 운항
▲ 모두투어 인터내셔널이 오는 23일부터 중국 대련-충북 청주간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사진/트래블포커스)     © 동양뉴스통신=최선미 기자
 
 
모두투어 인터내셔널이 최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대련-청주간 전세기 취항 및 대련시여유국 설명회' 행사를 개최하고 대련고련국제여행사와 함께 중국 대련-충북 청주간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세기는 오는 23일부터 10월3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2회 운항되며 남방항공 직항으로 대련에서 청주까지는 1시간 20분가량 소요된다.

이와 관련 장유재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이번 전세기 취항은 여행부문에 있어 한국과 중국 양국의 상호적인 관계를 보다 긴밀히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청주공항과 청주 여행사의 활성화에도 꾸준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인바운드의 경우 대련 청주간 여행 상품은 주로 4박5일과 3박4일 일정이 주를 이룬다”며 “4박5일 상품에서는 청주, 경기, 서울, 제주가 핵심 관광지이고 목요일에 출발하는 경우 에어텔 상품의 비중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남단에 위치한 도시 대련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며 세차례에 걸쳐 중국정부로부터 ‘중국최저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그중에서도 중국 대앵두의 고향으로 불리는 금주신구는 대련시금주구, 금석탄 국가관광휴양지, 대련수출입가공구역, 대련경제기술개발구 등으로 구성된 구역으로 중국동북 3성 중 대외적으로 가장 개방돼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매년 6월부터 8월 하순 사이에 개최되는 국제해변문화축제에는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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