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대전터미널점(점장 박찬신)과 둔산점(점장김건오), 트레이 더스월평점(점장 이시학)과 용전동복지만두레(회장 임용수), 갈마2동 복지만두레(회장 박윤남), 월평2동 복지만두레(회장 안동숙)는 13일 대전복지재단 회의실에서 동 복지만두레가 추구하고 있는 나눔 문화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건오 이마트 둔산점장은“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 오늘을 계기로 동 복지만두레를 통해 대형마트 이름에 걸 맞는 더 큰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복지재단 정진철 대표는“행복해지고 싶으면 남이 은혜 갚기를 기다리지 말고, 남을 도와주는 즐거움만을 보람으로 삼자"라는 카네기의 말을 인용하고“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은 앞으로 복지만두레를 통해 더 행복해질 것이며 일회성 사업이 아닌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누구나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에 소재한 이마트는 3개점으로 지난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및 저녁식사, 선물증정을 비롯해 희망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쳐 400여장의 헌혈증을 동구 가오동에 거주하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학생에게 전달했다.
또 지난 1월에는 노인과 아동, 장애인들에게 내복과 전기장판 등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