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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정읍세무서 11일 열린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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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정읍세무서 11일 열린음악회 열어
  • 김대혁 기자
  • 승인 2013.05.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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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 양 뉴 스 통 신

 
 광주지방국세청 산하 정읍세무서(서장 신현숙)는 정읍세무서세정협의회(회장 부윤정)와 함께 '납세자와 함께하는 봄의소리' 열린 음악회를 지난 1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었다.

정읍세무서는 이번 음악회에 과거 모범납세 수상자와 개인․법인 사업자, 역대명예세무서장, 정읍서 지역내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세무대리인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신현숙 서장은 이날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납세자의 납세협력에 감사를 표시하고, 지역내 납세자 및 시․군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마음껏 즐기면서 부담 없이 친교하는 여유와 낭만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잠깐이나마 편안한 삶의 쉼터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전주 필하모닉 색소폰 앙상블’과 정읍 지역 ‘가야금 연주 및 병창단’ 및 가수 ‘정주’가 함께 했다. ‘전주 필하모닉 색소폰 앙상블’이 ‘1812년 서곡’ 등 차이코프스키의 명곡들과 신나는 ‘한국 가요모음’ 등을 연주하였고, ‘25현 가야금 연주단’이 Beatles의 명곡 Hey jude(헤이 쥬드)와 Obladi-Oblada(오블라디 오블라다)를 ‘전주 필하모닉 색소폰 앙상블’과 함께 색소폰과 가야금이 어우러지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또 ‘가야금 병창단’이 우리국악 ‘꽃이 피었네’, ‘내고향의 봄’, ‘태평가’, ‘진도아리랑’을 연주했고  대중가수 ‘정주’가 ‘연인’, ‘사랑의 소용돌이’, ‘아름다운강산’을 ‘전주 필하모닉 색소폰 앙상블’의 반주에 맞춰서 열창했다.

 신현숙 서장은 ‘정읍세무서 직원 모두는 세정을 집행함에 있어 행사나 구호에 그치지 않고 늘 지역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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