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 등 강의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양용순)는 9일 새마을회관에서 한가위를 맞아 부녀회원, 이주여성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한가위 전통문화 예절교육 및 송편 빚기 체험행사'를 펼쳤다.
새마을부녀회에 따르면, 이날 청풍충효예절원 강사 박종희, 신선자씨를 초빙해 한복 입는 법과 절하는 법 등 전통예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한가위 송편 빚기 체험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양용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대한의 며느리로써 생활하는데 도움이 돼 가정에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