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분 재산세 22억 4300만원 부과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산청군은 군민들의 세금 납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활용을 안내하고 각 읍·면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하는 등 성숙한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토지 및 주택에 대한 9월분 재산세 3만5801건, 22억 4300만원을 부과·고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2억700만원(10%)이 증가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및 주택공시가격 상승, 전원주택 신축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또는 인터넷 납부는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스마트위택스’ 또는 ‘지로납부’ 앱을 설치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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