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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 문제는 무질서한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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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 문제는 무질서한 주차
  • 육심무
  • 승인 2013.05.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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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에 대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나 무질서한 노상주차는 시급해 개선해야할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도시건설청과 LH세종특별본부가 지난 11~12일 세종호수공원 방문객 292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79%가 만족하다고 응답했다.
 
호수공원에 대해  18%는 보통, 3%가 미흡하다고 응답했고, 호수 시설 중 가장 가치 있는 시설로는 산책로와 수상무대섬을 꼽았다.
 
시급히 개선해야할 사항으로는 노상주차를 가장 많이 지적했는데  최근 세종호수공원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호수공원과 정부세종청사 부지의 경계지점인 경관도로상에 무질서한 주차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행복청은 이번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세종호수공원의 시설을 보완하고 노상주차 문제를 우선 해결할 방침이다.

행복청은 경관도로 일부구간을 방문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이번 17~19일 연휴기간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fms 차량 통제구간은 ▲국립도서관 북쪽 및 남쪽 도로 ▲대통령기록관 앞 ▲청원방면 국지도 96호선에서 호수로 진입하는 경관도로 입구 등 총 4곳이다.
 
자가용 이용자는 호수 남쪽의 제1주차장(377대), 호수 중앙(국립도서관 옆)의 제2주차장(240대)과 제3주차장(300대), 호수 북쪽(수질정화시설 상단)의 제4주차장(300대)에 주차 후 호수에 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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