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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함께와락!콘서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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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함께와락!콘서트’ 공연
  • 김혁원
  • 승인 2016.09.17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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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서울시는 18일 오후 1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거리예술존 특별행사 ‘함께와락!콘서트’를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함께와락!콘서트’는 한가위 명절 마지막날 연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활력이 될 수 있는 문화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에서 준비한 공연으로, 시 거리예술단과 전문공연단이 한 무대에서 만나는 축제의 장이다.

서울광장에 마련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시 거리예술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거리예술가 10팀과 전문공연단 2팀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먼저 1부 공연은 오후 1시부터 서울 거리예술단 ‘김정란경기 소리연구원’ ‘신용남’ ‘S2’ ‘줌마밴드 통노마’ 등 5팀의 거리예술단 공연과 멤버 개개인이 전통연희의 명인인 연희집단 ‘the광대’의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2부 공연은 ‘7080행복한사람들’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 ‘은하예술단’ ‘이매진’ ‘제리밴드’ 등 서울 거리 예술단과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고 각종 음악페스티벌의 주요 출연진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파 밴드 ‘몽니’의 공연이 준비됐다.

박대우 시 문화정책과장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시 거리예술존에서 준비한 ‘함께와락!콘서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가위 명절을 뜻 깊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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