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점검단은 교육지원청(3명), 영양교사(1명), 구청 관계자(3명), 소비자감시원(2명), 학부모(3명) 총12명으로 구성돼, 매월 무작위로 급식학교를 선정해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검수를 실시한다.
이들은 급식실 시설'설비'기구의 전반적 상태, 위생관리 실태 및 기타 급식운영상의 문제점을 점검하며, 납품업체의 개인위생 및 식재료 수송위생 등을 점검해 식재료의 유통기한, 신선도 등을 점검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확보와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한다.
또한 불시점검 활동 및 하'동절기 식중독 발생 방지를 위한 특별지도점검도 진행하고, 정기적인 학교급식위생'안전점검과 더불어 방학중에도 급식을 실시하는 학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교육청관계자는 “학교급식점검단을 통해 수시로 일선학교 및 납품업체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급식이 되도록 함은 물론 2012년 한건의 식중독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식중독사고 Zero화에 적극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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