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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국비 5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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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국비 53억원 확보
  • 정기현
  • 승인 2016.09.20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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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천시청 제공)

[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한탄강 화적연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10건의 내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내역이 확정됐으며, 국비 53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접경지역과 성장촉진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자치단체에 대해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경관개선,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계속사업으로 한탄강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7개 사업 35억 원, 신규사업으로 한탄강 화적연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4억 원, 선단동체육공원조성사업 6억 원, 이곡~시도 26호선간 도로 개설사업 8억 원이다.

특히, 신규사업중 한탄강 화적연 수변생태공원조성사업은 2019년까지 3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한탄강으로 관광객이 유입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득증대 등 낙후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식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사업내역 확정으로 기존사업은 차질 없이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에게 그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규사업은 지역주민 여가활동 증대, 도로환경 개선 및 한탄강권 개발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 포천의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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