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늦은 밤 홀로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 중이다.
21일 구에 따르면, 현재 불광역 등 7개 지역을 거점으로 19명이 2인1조로 배치돼 귀가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용가능 시간은 월요일 오후 10시~자정, 화~금요일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1시까지이다.
이용희망자는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까지 구청 당직실(02-351-6044), 120 다산콜센터 또는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밤길 안전한 귀가를 위해서 안심스카우트 귀가지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안전도시 여성친화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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