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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해 의원 "경로당 활성화 사업 법제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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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해 의원 "경로당 활성화 사업 법제화 필요"
  • 김영대
  • 승인 2016.09.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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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활성화 방안·바람직한 변화모형 모색' 토론회 참석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서울시의회 이병해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성공적인 노인복지정책을 위해서는 노인들에 대한 인식개선 등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뿐만 아니라 관련법의 개정 등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 사업 전반에 걸친 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양승조 위원장) 주최로 열린 ‘경로당 활성화 방안 및 바람직한 변화모형 모색' 토론회에 참석해 “경로당의 활성화 사업은 고령화 사회 노인들의 욕구충족과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을 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의 부족, 시설의 협소와 낙후성, 설비와 기자재의 부족 등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경로당 활성화 사업에 대한 법제화와 적절한 지원 대책 마련 등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 6만4000개 경로당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경로당의 기능과 역할의 재정립을 통한 발전 방안을 위해 개최됐고, 황진수 한성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 의원은 노인복지 전문교수들과 함께 토론자로 나섰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각 당 대표 및 국회의원 34명이 참석해 축사 및 축하인사가 이어졌고,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 및 전국 시·도 16개 연합회장과 245개 시·군·구 지회장, 경로당 관련 학계 및 업무담당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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