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축제위, 내달 4일까지 참가자 모집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 강원 속초축제위원회(이사장 백영철)는 다음달 25일 오후 1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 확산을 위한 ‘속초 탭탭탭’ 행사를 실시한다.
24일 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4일까지 행사 참가자를 모집하고, 21일까지 축제위원회에서 강사 20명을 각 단체로 파견해 개별연습을 실시한 후 24일 지역 내 학교에서 전체인원 리허설을 실시할 계획이며, 25일 수복탑 ~ 금강·설악대교~이마트까지 2018m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 상태에서 현장 리허설 및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면은 영상물로 제작해 설악·금강대교의 절경을 유튜브 등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 업로드해 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물로 활용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와 행사참가 인증서가 증정되고 탭댄스화는 차후 행사를 위해 축제위에서 수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탭댄스에서 착안한 간단한 율동 동작으로 이뤄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평생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시만의 특화된 이벤트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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