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갑천수상스포츠 체험장 1일 평균 이용객은 3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1% 증가했다.
갑천수상스포츠 체험장이 1일 개장한 17일까지 6780명이 이용해 전년 동기 5506명에 비해 23.1%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 증가는 수상 레포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인근 한밭수목원과 엑스포과학공원, 엑스포수상공원 등 휴양문화시설 등과 연계한 이용자가 많은 때문으로 풀이됐다.
또 평일에는 유치원 및 초‧중교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도 이용객 증가를 촉진하고 있다.
이영우 시 체육지원과장은 “갑천수상스포츠 체험장이 수상레저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에게 사랑받고 즐겨 찾는 전국 최고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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