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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큐슈경제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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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큐슈경제교류회 개최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05.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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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중소기업이 지난 16~1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9회 대전-큐슈경제교류회에 참가해 55건 39억800만원의 수출 상담과 2억4000만원의 수출 계약을 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양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계약 성사는 물론 대리점개설, 대전 본사방문 약속 등 구체적인 결과물을 도출했다.

참가기업은 ㈜쓰리에버, ㈜베스컨, ㈜비엠화인텍, 바이오살, ㈜힘스인터내셔널, ㈜가이아, ㈜미승산업, ㈜무궁화에너지, ㈜마루테크, ㈜해밀라이트 등이다.
 
디지털정보 디스플레이 생산업체인 ㈜쓰리에버는 일본의(주)CMN사와 2200만엔의 정식계약을 체결했으며, (주)베스컨은 골프 스윙 연습배트로 (유)오키모토사와 큐슈지역 대리점 계약을 약속하고 대리점 정식계약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키로 했다.
 
또 ㈜베스컨은 (유)오키모토사와 큐슈지역 대리점계약을 위한 세부사항 등을 협의키로 했고, ㈜가이아는 젠칸 등 유기성 폐기물 건조처리장치로 큐슈지역 폐기물 전문업체들과 기술제휴 및 제품개발 등을 협의키로 했다.
 
㈜미승산업은 현재 일본에 없는 일체형 양변기 제품으로서 일본 바이어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사회적기업인 ㈜해밀라이트는 해충방지 LED조명으로 ㈜코세이재팬과 ㈜유에이네오펙 등의 주목을 받았다.

대전시는 참가기업들에게 바이어 발굴과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등의 해외마케팅 비용 전체와 항공료 40%를 지원했으며,  유능한 통역원들의 1인1사 통역을 실시해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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