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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기회를 부여하고 컨택센터 업계는 우수인력 확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상담사가 40만 명이 되는데 앞으로 100만 명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신분의 안정과 보수의 개선, 근무여건 및 복지 등이 개선돼 전망이 밝은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대전엔 대학이 많고 특성화고 수준이 높아 일반회사들로부터 큰 매력을 끌고 있기 때문에 오늘 설명회를 통해 좋은 성과 및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카드 등 10개 기업의 컨택센터가 참여해 12개 특성화고 학생 및 학부모, 일반 구직자들이 참가해 구인 구직활동을 벌였다.
대전시는 110여개의 컨택센터에 1만 4000여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는 명실상부 컨택센터 산업의 메카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올해 1500석의 컨택 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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