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 경북 울진군은 16일 후포 요트학교와 평해 해안도로 일원에서 400여 명의 철인 가족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14회 전국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를 개최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남울진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동호인부와 고등부는 수영 1.5㎞(후포요트경기장 앞 해변), 사이클 40㎞(후포~평해 해안도로), 달리기 10㎞(후포해안도로) 올림픽 코스로 진행되고, 중등부와 초등부는 단축코스로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안전과 숙박 등 경기준비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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