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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대형재난 전망과 정책대응’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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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대형재난 전망과 정책대응’ 토론회 열어
  • 김혁원
  • 승인 2016.10.16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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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재난에 대한 전반적 위험도 (표= 서울연구원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시와 함께 ‘Mega-City, X-Disaster-서울의 대형재난 전망과 정책대응’ 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16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서울의 대형 도시재난 전망과 정책방향, 재난위험에 대한 시민 및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시 재난관리 여건과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주제발표는 신상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조권중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정재 시 안전총괄과장이 진행하며, 이어서 윤명오 서울시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설재훈 한국교통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심우배 노아SNC 부사장, 안종주 한국사회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오봉수 서울시의회 의원 등이 지정토론과 시민토론을 실시한다.

토론회 참석은 희망하는 시민, 전문가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 사전 신청은 받지 않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은 “최근 우면산 산사태, 세월호 사건, MERS 확산 등 통상적인 예측 수준을 벗어난 대형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불확실성이 높고 피해가 큰 대형재난을 파악해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대형재난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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