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은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국토교통관련 정책은 공급확대 위주에서 벗어나 수요관리, 효율향상, 도시재생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시점에 와 있으며, 또한 국토교통R&D는 새로운 프레임에서 탄생되는 융합적 신산업 SOC 시장 창출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창조경제 실현을 통한 국민 행복과 공감을 위해 국토교통 R&D가 나가갈 방향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용수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대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본부장이 ‘창조경제 시대에 부합하는 국토교통 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장은 ‘국토공간정보산업 육성을 위한 R&D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토론에는 손옥주 국토교통부 미래전략담당관과 이승복 연세대교수, 김병석 건설기술연구원 SOC성능연구소장, 홍대순 ADL코리아 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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