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교육청 진로직업체험 학생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는 나근형 인천교육감.(사진/인천시교육청)     ©오선택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9일 오후 시교육청 내에서 ‘2013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직업체험 기회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체험을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육감과의 대화에서는 ‘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로특강이 진행됐다.

나 교육감은 “아무리 제도가 좋고, 지도 조언을 열심히 하여도 진로는 자기가 개척하는 것이고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 위하여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며“세상에 편안히 공짜로 이루어지는 일은 하나도 없으며 끈질긴 노력과 도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직업체험에서는 정책기획관, 창의인성교육과, 교육과정기획과, 평생교육체육과, 정보직업교육과, 교원정책과, 학생안전생활지원과의 교육정책국 7개과 현장체험이 진행됐다.

활동 체험에서는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6월 확대 간부회의’를 참관했다.

진로직업체험 후, 김아름(인천여자고등학교)학생은“평소 교육공무원을 희망했었는데 학교가 아닌 교육청에서의 진로직업체험 경험이 앞으로 진로 디자인 준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꿈 찾아 행복 영그는 인천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