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상자는 조기상담이 필요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와 관외전입 33세대이며, 신규수급자 집합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제도에 대한 이해와 정보 부족으로 적시에 필요한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이익을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이다.
교육에 참석한 월평2동 신규수급자들은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간단한 퀴즈와 질의를 통해 그간의 궁금점을 해결함으로써 보다 폭넓게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교육대상자들에게 혈액순환 및 지압효과가 있는 지압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손전등을 제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과 안전까지 도모하는 힐링업(healing up)시간을 가져 교육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교육대상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주민센터별로 신규의료급여수급자 집합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의료급여제도의 올바른 이용은 물론 수급자의 건강증진과 의료급여재정 안정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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