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제락)은 29일 오후 2시부터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대전, 세종, 충남지역 400여명의 명예고용평등감독관을 대상으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지원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상 남녀차별사례, 공공보육시설운영제도,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제도 등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양립지원에 관한 고용노동부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사업장별 남녀고용실태를 청취해 남녀평등문화를 확산시키고 일‧가정양립지원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제락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현 정부의 국정최우선과제인 고용율 70%달성을 위해서는 여성고용의 증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제도에 대한 사업장의 이해를 높이고, 남녀가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