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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서울시의원, 제4회 한식의 날 대축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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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서울시의원, 제4회 한식의 날 대축제' 참석
  • 김영대
  • 승인 2016.10.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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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한 부분으로서의 역할 다할 수 있어야”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서울시의회 김경자 의원(국민의당·강서2)은 26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제4회 한식의 날대 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한식의 날 대축제'는 27일까지 한식의 날을 통해 한식 플랫폼화 기준 마련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반도 모형 비빔밥 퍼포먼스,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 한식 셰프복 패션쇼, 국내·외 취창업을 위한 리쿠르팅반 운영, 떡매치기 및 주먹밥 만들기 체험행사, 분야별 한국음식 홍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한식 셰프복 패션쇼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한식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한식조리 전문 인력에게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또 한우, 한돈, 한닭 등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실용화경연대회도 함께 이뤄져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 날 축사에서 “한식은 사랑의 음식”이라며 “아름답고 맛도 있는 한식을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한식 또한 한류의 한 부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시가 앞으로도 한식 홍보를 위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식재단 한식명예홍보대사에는 주한 미국대사 마크 리퍼트가, '제4회 한식의 날 대축제' 한식명예홍보대사에는 주한 볼리비아 대사 과달루페 팔로메케 데 타보아다가 각각 위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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