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학생, 군인, 학계․종교계․산업계 및 시민․환경단체 등 200여명의 지역민이 참여,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전기차 시승, 생태홍보관 견학, 친환경 재료 또는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친환경 상품과 여름철 2℃정도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쿨맵시 복장 전시회 및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친환경 생활습관을 배우는 푸름이 이동환경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영산강․섬진강 환경작품공모전에 입상한 시, 산문, 사진, UCC 작품들을 상영․전시하여 감동과 재미를 통해 환경과 친숙해지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제27차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기념식 등의 각종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UN은 올해 세계환경의 날 슬로건을 '똑똑한 식습관, 지구를 구합니다'(Think․Eat․Save)로 정하고, 자원의 낭비 없는 균형 있는 생활의 실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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