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6일 남해실내체육관 등 군 일원서 열려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남해군은 오는 4~6일 남해실내체육관을 비롯한 지역 내 각 체육시설에서 생활체육인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7회 남해군 생활체육대축전'을 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단체가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테니스, 탁구, 배구, 족구 등 16개 종목에 선수단 3000여 명과 군민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화합 축제이다.
행사 개회식은 오는 4일 오후 5시 30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공로상 시상, 대회사 등이 진행된다.
이어 개회식 후에는 가수 배일호, 박진도, 강민주 등의 연예인 초청공연과 노래자랑은 물론 해외여행상품권, 김치냉장고, 자전거 등의 상품이 걸린 경품추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오는 6일 오후 2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고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걷기(3㎞)와 달리기(5㎞) 대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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